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즐기는 VR 버전 '기생충'

현혜란 / 2021-07-23 0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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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현실(VR) 기기로 즐기는 영화 '기생충'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즐기는 VR 버전 '기생충'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전시회 '한국: 입체적 상상'을 개최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문화원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미디어 아트전에서는 VR 기기로 '기생충' 배경으로 등장하는 박 사장의 저택과 기택의 반지하 집에 실제로 들어간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 코엑스 대형 전광판을 거대한 푸른 파도로 장식했던 디자인업체 디스트릭트가 자연을 실감 나게 표현한 '웨이브'(Wave), '오로라'(Aurora)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 아트 작가 강이연이 방탄소년단(BTS)이 무대에서 보여준 안무에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비욘드 더 신'(Beyond the Scene)도 이번 전시회에서 함께 만날 수 있다.

전해웅 문화원장은 "올해부터 미디어아트 매핑 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IT 기술을 접목한 한국의 우수한 미디어 아트를 프랑스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8월 13일까지 열린다. 기생충 VR 전은 8월 4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유네스코 사무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이달 6∼17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전시회 중 일부를 옮겨온 것이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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