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내일 개막…112개 도시 참여

고현실 / 2021-09-15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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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내일 개막…112개 도시 참여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도시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16일 개막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3회를 맞은 서울비엔날레는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서 살 것인가'를 주제로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일대에서 진행된다. 53개국, 112개 도시에서 190명의 작가, 40개 대학, 17개 해외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DDP에서 열리는 유료 전시에서는 프랑스 퐁피두센터를 지은 렌초 피아노와 샌프란시스코 연방정부건물을 설계한 톰 메인, 실험적 건축물로 유명한 이토 토요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세운상가 일대에서는 건축가와 문학 작가의 협업 프로젝트 전시가 진행된다.

16일 오후 5시 열리는 온라인 개막식에서는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7일에는 총감독과 전시 큐레이터 등 주요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온라인 개막포럼이 열리고, 18∼19일에는 전시 참여 작가들의 발제 영상이 공개된다. 개막식을 비롯한 온라인 행사는 서울비엔날레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추석 연휴인 18∼22일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반려동물주간인 10월 5∼10일에는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 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서울비엔날레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seoulbiennale.org)와 전용 모바일 앱('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비엔날레가 전 세계 도시들이 겪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되돌아보고 회복력 있는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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