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해외공장 가동 중단된 패션브랜드에 생산자금 50억 지원

황희경 / 2021-10-14 08: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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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동반성장 프로젝트 [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무신사, 해외공장 가동 중단된 패션브랜드에 생산자금 50억 지원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공장 가동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입점 브랜드에 50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부 패션 브랜드는 베트남 봉쇄 등으로 해외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해 제품 생산과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무신사는 해외 생산이 어려워 국내에서 재고 확보에 나선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상환은 12주 후 무신사 스토어 판매금으로 갚는 방식이다.

무신사 스토어 입점 후 1년이 지난 브랜드를 대상으로 500만∼20억원을 지원한다.

무신사는 2015년부터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생산과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음 시즌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무신사 스토어 매출의 약 10% 이상을 동반성장을 위한 생산 자금 지원에 투입했다"면서 "지원 대상과 시기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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