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 4개사,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2차 시범사업 착수

김잔디 / 2021-09-14 09: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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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디엔에이링크-테라젠바이오-랩지노믹스 등
▲ (서울=연합뉴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2차 시범사업 유전체 컨소시엄 업무 협약식'에 참여한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왼쪽 두번째)와 랩지노믹스 원용식 부사장(왼쪽 첫번째),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왼쪽 세번째), 테라젠 황태순 대표(왼쪽 네번째). 2021.09.14. [마크로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바이오 4개사,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2차 시범사업 착수

마크로젠-디엔에이링크-테라젠바이오-랩지노믹스 등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마크로젠[038290], 디엔에이링크[127120], 테라젠바이오, 랩지노믹스[084650] 등 국내 바이오 기업 4개사가 합작한 컨소시엄이 정부 주도의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마크로젠을 포함한 4개사 컨소시엄은 57억원 규모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2차 시범사업'(이하 2차 시범사업)의 유전체 생산기관 용역과제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1차 시범사업에는 마크로젠과 디엔에이링크, 테라젠바이오 등 3개사가 유전체 생산기관으로 참여했다. 3개사는 희귀질환자를 포함해 총 7천500명 규모의 한국인 전장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했다. 1차 시범사업은 지난 8월 완료됐다.

2차 시범사업은 1차 시범사업을 수행한 3개사에 랩지노믹스를 더해 총 4개사가 꾸린 컨소시엄이 이달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컨소시엄은 한국인 1만2천500명의 샘플 DNA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NGS)로 분석해 전장 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인에게 취약한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마련하고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컨소시엄은 기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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