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 12월 준공

▲ 공주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 조감도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시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 12월 준공

전시공간·매표소·학예연구실·복합휴게공간 등 조성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 발상지인 충남 공주 석장리박물관 옆에 관람객 편의를 위한 방문자센터가 세워진다.

공주시는 석장리박물관 매표소를 헐고 그 자리에 오는 12월까지 38억원을 들여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상 1층, 건물면적 821㎡ 규모로 세워질 방문자센터에는 석장리 유적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는 전시공간과 매표소, 휴게실, 학예연구실 등이 들어선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센터가 문을 열면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석장리 유적을 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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