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식,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콩쿠르 비올라 부문 1위

성도현 / 2021-09-14 09:54:52
  • facebookfacebook
  • twittertwitter
  • kakaokakao
  • pinterestpinterest
  • navernaver
  • bandband
  • -
  • +
  • print
▲ 비올리스트 신경식 [금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경식,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콩쿠르 비올라 부문 1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비올리스트 신경식(23)이 오스트리아 푀르트샤흐에서 열린 '제28회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금호문화재단은 신경식이 이 대회 결선에서 버르토크의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해 우승했으며, 3천 유로(약 415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비올라 부문 3위는 장윤지가 수상했다.

2018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한 신경식은 스트라드, 서울바로크합주단, 코리아 헤럴드, 음악춘추,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바 있다.

서울대 음대 졸업 후 현재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에서 하르트무트 로데를 사사하며 솔리스트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1993년 시작된 브람스 국제콩쿠르는 매년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성악, 실내악 등 6개 부문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비올라, 첼로, 성악, 실내악 부문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지난 12일(현지시간) 폐막했다.

역대 한국인 우승자는 이윤수(2008년·피아노 공동1위), 이화윤(2010년·비올라 1위), 김강은(2011년·피아노 1위), 최하영(2011년·첼로 1위), 허자경(2013년·첼로 1위), 유박 듀오(2016년·실내악 1위), 김규리(2016년·비올라 1위), 이은빈(2017년·비올라 1위) 등이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