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맞고 문화재 관람 혜택받으세요

박상현 / 2021-06-09 1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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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달빛기행·석조전 음악회·궁궐 해설 등 체험시 접종자 우대
▲ 창덕궁 달빛기행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백신 접종자 대상 창덕궁 달빛기행 공모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 백신 맞고 문화재 관람 혜택받으세요

창덕궁 달빛기행·석조전 음악회·궁궐 해설 등 체험시 접종자 우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유산 관람·체험 혜택을 준다고 9일 밝혔다.

대상자는 백신 접종을 한 뒤 14일이 지난 사람으로, 대부분 혜택은 1차 접종자부터 준다.

오는 23일 창덕궁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대표 궁궐 활용 프로그램 '창덕궁 달빛기행'은 백신 접종자만 참가가 가능하다. 신청은 10∼12일 전자우편(moonlighttour@chf.or.kr)으로 하면 된다.

덕수궁 석조전에서 30일 열리는 음악회도 백신 접종자만 관객으로 참가할 수 있고, 7월 '밀양향교 동몽교육'과 8∼9월 '광주 무양서원 무양백세별곡' 등 일부 서원·향교 활용사업은 백신 접종자에게 먼저 체험 기회를 준다.

아울러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따라 중지한 궁궐 안내해설도 이달 15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재개하고,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은 접종자에게만 현장 발권을 허용할 방침이다.

한국문화재재단도 민속극장 풍류와 '한국문화의집' 관람료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이고, 접종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혜택을 마련했다"며 "자세한 일정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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