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뮤지컬 국제 마켓' 세종문화회관서 개막

이은정 / 2022-06-21 1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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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뮤지컬 국제 마켓'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 K-뮤지컬 국제 마켓' 세종문화회관서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1~23일 세종문화회관과 대학로 일대에서 '2022 케이(K)-뮤지컬 국제 마켓'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 뮤지컬의 투자 기반 강화와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올해는 미국 브로드웨이 시장에서 100여 편을 제작한 마이클 맥페든을 비롯해 영국 웨스트엔드 중심으로 활동하는 제작자 데비 힉스, '귀멸의 칼날'을 제작한 와타나베 프로덕션 작가 스에메쓰 겐이치 등 해외 주요 뮤지컬 제작사와 극장 관계자가 초청됐다.

국내 뮤지컬 제작사와 일신창업투자 등 공연 분야 16개 주요 투자사도 참여한다.

한국 뮤지컬 시장과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뮤지컬 드리밈'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15개 작품에 대한 투자를 제안하고, '뮤지컬 선보임'에서는 총 5개 작품을 낭독하거나 주요 장면을 시연한다.

국내 제작사와 투자사, 국내 제작사와 해외 관계자 간 일대일 집중 투자 상담, 학술대회와 원탁회의, 차세대 뮤지컬 제작자 육성을 위한 전문가 강연 등도 이어진다.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1~2개 작품은 하반기에 영국과 중국에서의 현지화 공연과 낭독공연 등을 지원한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내 뮤지컬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상황을 제외하고 2014년 이후 매출액 3천억 원 규모를 유지하며 안정적 성장세"라며 "창작 뮤지컬 비중도 2016년 26%에서 2020년 36%로 커졌다"고 말했다.

한국 뮤지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musicalmarket.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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