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체험 이벤트 '영양산나물축제' 12일 개막

김용민 / 2022-05-11 1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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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인분 영양 산나물 비빔밥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대표 체험 이벤트 '영양산나물축제' 12일 개막

(영양=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영양군 일월산에서 산나물을 직접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양산나물축제가 오는 12일 개막한다.

영양군에 따르면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일월산과 영양전통시장 등에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20년에는 축제를 취소했고 지난해에는 온라인 위주로 진행했다.

참가들이 직접 어우러지는 대면 행사는 3년 만이다.

일월산 일대에서 170여명이 참가하는 산나물 채취 체험을 비롯해 산나물판매장터, 산나물 고기굼터, 산나물 요리방법을 알려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일월산 높이(1천219m)를 뜻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 사상체질 무료 진단과 체질에 맞는 산나물을 추천해주는 '사상 체질관', 환경을 생각하는 '야간 트래킹 탄소중립 캠페인', 산나물 50여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나물 테마거리' 등도 마련된다.

12일에는 MBC 가요베스트 녹화공연, 14일에는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가 열린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길놀이는 취소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 축제가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위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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