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상장관 회담서 신기술·공급망 대화채널 신설 제안

윤보람 / 2021-09-14 08: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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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본부장-타이 USTR 대표 첫 대면 회담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화상면담 지난 8월 13일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영상회의실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화상면담을 하는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한미 통상장관 회담서 신기술·공급망 대화채널 신설 제안

여한구 통상본부장-타이 USTR 대표 첫 대면 회담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정부가 미국 측에 신기술 및 안정적 공급망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화채널 신설을 제안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방미 중인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한미 통상장관 회담을 열고 이같이 제안했다.

이에 미국 측은 우리 측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첫 장관급 대면 회담으로, 경제·통상 분야의 실질적인 후속 성과 창출을 위해 열렸다.

당시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는 공급망·기술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경제 파트너십으로 격상된 바 있다.

양국 통상장관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급망 및 기술통상, 글로벌 백신 공급 확대,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수산보조금 협상 등 WTO 각료회의(MC-12)의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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