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D-100…성공개최 준비 박차

전창해 / 2022-06-22 10: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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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행사장 조성…엑스포기념관 등 지원사업 착착
내달 22일 서울 청계광장서 1천명 규모 붐업 행사 마련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형물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괴산유기농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D-100…성공개최 준비 박차

경제적인 행사장 조성…엑스포기념관 등 지원사업 착착

내달 22일 서울 청계광장서 1천명 규모 붐업 행사 마련

(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유기농 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장이 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이 행사를 계기로 유기농 산업의 메카임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위안을 줄 힐링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면서 시설 훼손을 최소화하는 경제적인 행사장을 조성 중이다.

엑스포장은 유기농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공간인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야외전시체험장, 생태곤충관, 진로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

유기농 비즈니스의 모든 것이 모인 산업전시관에는 현재까지 220여개 업체가 참여를 신청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국내 320개 업체와 해외 100개 업체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협력관에서는 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IFOAM),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유기농의 공익적 기능을 전시·홍보한다.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주변 준비작업도 한창이다.

엑스포조직위는 전국의 각계각층 대표 251명으로 조직위를 구성하는 한편 엑스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도민협의회(266명), 도민홍보단(1천30명), 명예홍보대사(24명) 등을 운용한다.

공식 후원기관으로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유기농업협회 등 26개 기관 및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엑스포 지원사업으로 ▲ 유기농엑스포 기념관 건립 ▲ 동진천 인도교 가설공사 ▲ 유기농엑스포 연계관광지 힐링투어 ▲ 2022 솔라페스티벌 ▲ 괴산홍보관 운영 등도 추진된다.

총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되는 유기농엑스포 기념관은 오는 9월까지 괴산읍 서부리 충북유기농업연구소 인근에 지상 2층, 연면적 926㎡ 규모로 지어진다.

동진천 인도교는 유기농엑스포 광장과 괴산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길이 76m, 폭 3m의 교량으로 엑스포장 접근성이 높여줄 전망이다.

이밖에 유기농엑스포 연계관광지 힐링투어를 위해 전담여행사 선정을 완료하고, 프로그램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22일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약 1천명이 참석해 엑스포 붐업 조성을 하는 대규모 행사도 준비돼 있다.

반주현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 유일의 유기농엑스포를 알차게 준비해 충북과 괴산이 유기농업의 본고장임을 다시 한번 알리고, 관람객 모두가 고부가가치의 유기농 산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란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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