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창원 잇는 국도14호선 확장 개통…통행시간 6분 단축

김기훈 / 2021-09-14 1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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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4차로 확장해 16일 오후 5시 개통
▲ 국도 14호선 위치도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고성∼창원 잇는 국도14호선 확장 개통…통행시간 6분 단축

2차로→4차로 확장해 16일 오후 5시 개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경남 고성군 마암면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까지 10.2㎞ 구간을 잇는 국도 14호선(죽계-진전 국도건설공사)이 오는 16일 오후 5시에 개통한다고 국토교통부가 14일 밝혔다.

죽계-진전 국도건설공사는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2014년 3월 착공 후 7년 6개월 만에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1천783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당초 이달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추석 연휴 기간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해 개통 시기를 보름가량 앞당겼다.

확장 전 2차로였던 해당 구간은 잦은 신호 교차로와 불량한 선형으로 상습 지·정체를 빚어왔다.

이번 확장공사로 통행시간은 14분에서 8분으로, 운행 거리는 11.0㎞에서 10.2㎞로 줄어 이용객의 통행 불편 해소와 교통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본 사업의 잔여 구간(고성군 고성읍∼마암면·7.5㎞)도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잔여 구간 건설공사가 마무리되면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까지 통행시간은 10분(26분→16분), 운행 거리는 2.7㎞(20.4㎞→17.7㎞) 단축된다.

이윤상 국토부 도로국장은 "지역 간 도로망 확충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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