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준비 충남도 내년 중국 관광객 10만명 유치 목표

양영석 / 2021-10-15 1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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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여행코스 점검하고 겨울축제 재개 방침
▲ 관광객들로 붐비는 몽산포해수욕장 솔숲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충남 서해안 해넘이 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 보령해저터널 마라톤대회 홍보 포스터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위드 코로나' 준비 충남도 내년 중국 관광객 10만명 유치 목표

서해안 여행코스 점검하고 겨울축제 재개 방침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가 다음 달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대비해 도내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난해 취소했던 축제를 재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면 내년에 중국인 관광객 1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중국·일본 등 외국인 전문 여행사를 초청해 서해안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여행 코스를 짜고 있다. 해안가 고급 펜션 등 숙박시설 홍보 영상을 찍어 중국 현지 여행사에 보내기도 했다.

도는 지난해 3만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다 무산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3천명이 방문하기 직전 국내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모든 입국 일정이 취소됐다.

해외 관광객 유치와 병행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주요 매체를 중심으로 도내 관광지 광고·홍보를 강화하고 취소됐던 축제들을 정상 개최할 계획이다.

청양 알프스마을 축제, 공주 군밤축제 등 올해 겨울 예정된 축제를 대부분 개최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농가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인 딸기 축제와 딸기·토마토 수확 체험 행사도 재개할 방침이다.

보령시는 당장 다음 달에 보령∼태안 해저터널 개통을 기념하는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준비를 하는 단계이고 외국인 입국문제 등 구체적인 계획은 정부 방침이 나온 후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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