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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 모시마을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걸으면서 즐겨보세요" 서천군 계절별 '느림 여행' 운영
(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코로나19로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춰 생태·문화 관광지를 걸어서 탐방하는 '서천 느림 여행'을 계절별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버스로 이동해 각 관광지를 걸으면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5∼6월에는 장항 스카이워크, 장항 도시탐험역, 6080 맛나로(점심), 봉선저수지 둘레길. 한산 모시마을 순으로 투어를 진행한다.
여름인 7∼8월에는 장항 스카이워크와 송림 산림욕장, 6080 맛나로(점심), 장항 도시탐험역, 서천 치유의 숲 등을 방문한다.
가을인 9∼11월에는 봉선저수지 둘레길, 서천 수산물특화시장(점심), 신성리 갈대밭,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을 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사 누리집(www.arumtr.co.kr)을 참고하거나 전화(☎ 02-722-0419)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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