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미래, 꽃길에 서다' 창포원서 아리미아 꽃 축제

지성호 / 2022-05-12 11:53:58
  • facebookfacebook
  • twittertwitter
  • kakaokakao
  • pinterestpinterest
  • navernaver
  • bandband
  • -
  • +
  • print
13일 개장, 꽃 조형물 관람·공연·꽃차 시음 등 풍성
▲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 포스터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의 미래, 꽃길에 서다' 창포원서 아리미아 꽃 축제

13일 개장, 꽃 조형물 관람·공연·꽃차 시음 등 풍성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관내 꽃 산업을 지원하고 거창 카네이션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이름 아림에서 따온 말로 '아림은 아름답다. 아림은 꽃이다'란 뜻이다.

아리미아 꽃 축제는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 종의 꽃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서 제1회 축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창포원 개장식 때 제2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개최되는 아리미아 꽃 축제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주제관 꽃 조형물 관람 및 체험, 공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진행된다.

주말 유료 체험인 원데이클래스는 쉽게 접하기 힘든 압화 공예와 이끼 테라리움 강연도 준비한다.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하려면 거창군 홈페이지(http://www.geochang.go.kr) 배너에서 QR코드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리미아 꽃 축제가 열리는 거창창포원은 꽃창포를 비롯해 불두화, 수레국화, 작약, 꽃 양귀비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만개해 볼거리를 더하고 있으며, 생태해설 프로그램과 키즈카페, 북카페를 운영하는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거창 카네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홍보가 부족해 주산지로의 인식이 약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거창하면 카네이션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