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등 4개 경제단체 "마창대교 통행료 조속히 인하해야"

김선경 / 2021-06-08 1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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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도의회에 건의서 발송
▲ 마창대교(왼쪽)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상의 등 4개 경제단체 "마창대교 통행료 조속히 인하해야"

경남도와 도의회에 건의서 발송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와 통영상공회의소, 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내서기업인협의회는 8일 경남도와 도의회에 마창대교 통행료를 조속히 인하해달라며 건의서를 발송했다.

이들 경제단체는 건의서를 통해 "마창대교를 이용하는 출퇴근 근로자뿐 아니라 지역민 사이에서도 높은 통행료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며 "경남·부산·울산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된 주요 교량의 ㎞당 통행료를 보면 마창대교가 1천471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북·현동·내서 등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그 인근의 통영·고성 등에 위치한 기업들은 대규모 공장이 밀집한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들과의 부품·자재 수급은 물론 수출을 위한 부산항 신항으로의 이동을 위해 빈번하게 마창대교를 이용한다"며 "통행료 인하가 이뤄지면 관련 기업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해당 지역으로의 추가적인 기업 유치 요인도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이 밀집한 마산합포구나 인근 시·군 기업들의 구인 애로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도청 소재지인 창원과 인근 시·군 주민들의 이동 부담 경감은 물론 마산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거제·통영 등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행정·문화·관광 인프라를 최대한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다"며 "특히 창원 구산면에서 통영 도남동까지 연장된 국도 5호선 해상구간을 조기 착공하는 요인도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경제단체는 "지역 기업과 근로자들의 부담 경감을 통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관광 등 지역 내 인프라를 고루 향유할 수 있도록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조속히 결정해달라"고 강조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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