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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립무용단 아이튜브 공연 [대구시립무용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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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립무용단 아이튜브 공연 [대구시립무용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시립무용단 '아이튜브', 국제현대무용제 무대 오른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은 제41회 국제현대무용제에 초청받아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립극장 무대에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받은 작품 '아이튜브'(i tube)는 댄스비전2022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지난해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에서 초연됐다.
아이튜브라 불리는 둥근 통을 무대 위에 설치하고, 튜브 속 무용수들은 상징적인 동작과 은유적인 표현으로 각자가 가진 삶의 내러티브 구조를 만들어 내며 관객 스스로 아이튜브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국제현대무용제는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 축제로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등에서 진행된다.
공연 정보 및 입장권 예매는 국제현대무용제 홈페이지(http://www.modafe.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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