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웹젠 노사와 간담회…"성과 기반 합리적 보상 협의해야"

정수연 / 2022-05-12 15:09:38
  • facebookfacebook
  • twittertwitter
  • kakaokakao
  • pinterestpinterest
  • navernaver
  • bandband
  • -
  • +
  • print
▲ 구호 외치는 참석자들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을 결의한 웹젠 노조 노영호 지회장이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웹젠 본사 앞에서 '김태영 대표이사 대화 촉구 및 쟁의행위 예고 기자회견'을 하며 참석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4.18 xanadu@yna.co.kr

민주, 웹젠 노사와 간담회…"성과 기반 합리적 보상 협의해야"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게임회사 웹젠 노사와 간담회를 열고 합리적인 보상을 위한 노사 협의를 강조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웹젠 노사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을지로위 소속 노웅래 의원은 간담회에서 "회사 내부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데다 새 정부가 근로시간 유연화를 국정과제로 포함하며 일명 '크런치 모드'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우리 노동자는 안전하게 일하고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며 "성과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과 안전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사가 서로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동의 가치를 지키고 상생하는 노사관계가 성립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젠 노동조합은 한국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을 예고했다가 이를 보류했다.

웹젠 노조는 지난해 말부터 회사 실적 상승에 걸맞은 연봉 인상을 요구하며 사측과 임금교섭을 진행하다가 올해 3월 임금교섭이 결렬되자 파업을 결의한 바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