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짐' 정봉주 "놀면서 다가가는 정보가 진짜 정보"

김정진 / 2021-09-14 15: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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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근육 키우는 인문학 예능…IHQ 오늘 밤 11시 30분 첫 방송
▲ IHQ 새 예능 '똑똑해짐'의 정봉주 [IHQ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IHQ 새 예능 '똑똑해짐' 출연진. (왼쪽부터) 최태성, 정봉주, 김동현, 김지민, 럭키. [IHQ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똑똑해짐' 정봉주 "놀면서 다가가는 정보가 진짜 정보"

뇌근육 키우는 인문학 예능…IHQ 오늘 밤 11시 30분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국내 최초로 뇌 근육 단련 체육관이 열린다.

채널 IHQ는 14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새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똑똑해짐'이 이날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똑똑해짐'은 체육관(GYM)의 관장을 맡은 김동현을 필두로 '썰코치' 김지민, '봉코치' 정봉주, '별코치' 최태성, '운코치' 럭키가 모여 역사부터 심리, 과학 등 다양한 정보와 트렌드를 전한다.

"잡학 다식을 맡아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학문을 다 다룬다"고 자신을 소개한 정봉주(61) 전 의원은 "놀면서 다가가는 정보가 진짜 정보인데, 공부하면서 놀고,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정봉주는 최근 카카오TV 인기 프로그램 '공부왕찐천재' 등에 출연하며 예능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똑똑해짐'(GYM)의 관장을 맡은 김동현(40)은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지적인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됐다"며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평생을 케이지 안에서 살아온 만큼 공부를 하든 뭘 하든 케이지 안에서는 제가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식을 전달하는 기존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저희 다섯이 서로 다른 분야에서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이라 재밌고 신선한 정보가 많이 나온다"며 "1시간에 6∼8가지 주제를 짧고 강렬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민(37)은 "저는 지식이 많지 않지만, 조금 있는 얕은 지식을 대방출하고자 한다"면서 "정말 친구한테 이야기를 듣는 듯한, 동질감과 친근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큰별쌤'으로 잘 알려진 역사 강사 최태성(50)은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사람으로 방탄소년단(BTS)을 꼽으면서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 전 세계를 다니면서 우리나라를 알리려고 애쓰고 있는데, 우리의 역사를 깊게 아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운코치'를 맡은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43)는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는데, '똑똑해짐'을 보시면 웃으면서 복도 오고 지식도 올 것"이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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