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복합문화 전시관 증축 개관

변지철 / 2021-11-25 15: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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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박물관·실감영상실, 특별전 '제주와 박물관, 동행' 공개
▲ 복합문화 전시관 실감영상실 [국립제주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복합문화 전시관 어린이 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제주박물관, 복합문화 전시관 증축 개관

어린이박물관·실감영상실, 특별전 '제주와 박물관, 동행' 공개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6일 증축공사를 마무리한 복합문화 전시관을 공개하고,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인 '제주와 박물관, 동행'을 개막한다.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국립제주박물관은 부족한 기획전시실을 확대하고, 어린이박물관과 몰입형 예술영상 체험장을 신규 설치하는 등 복합문화 공간을 확충했다.

복합문화 전시관의 대지 면적은 1천978.81㎡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494.03㎡ 규모의 콘크리트 건축물이다.

내부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및 교육실, 디지털 예술영상(미디어 아트) 체험장인 실감영상실이 조성됐다.

휴게용 대형 로비, 카페, 유아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어린이박물관은 제주의 산, 들, 바다를 배경으로 제주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공간이다. '만나다', '오르다', '뛰놀다', '향하다', '나누다' 등 총 5개의 공간 속에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마주하고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박물관은 6∼10세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만들어졌으며, 개인 또는 가족·단체로 관람할 수 있다.

특별전 '제주와 박물관, 동행'은 국립제주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제주와 박물관을 '잇고, 엮는' 전시로 준비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초로 일반 공개되는 '안중근의사 유묵'(보물, 개인소장 기탁품)을 비롯해 '제주도 내왓당 무신도'(국가민속문화재, 국립제주대학교박물관 소장품), 제주를 사랑한 여러 예술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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