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토요 토론토 감독 "13일 선발 미정"…류현진 14일 등판?

하남직 / 기사승인 : 2021-04-11 1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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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 떨친 레이 복귀로 류현진 등판일 13일 또는 14일로 유동적
▲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 [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 화상 인터뷰하는 몬토요 감독 (서울=연합뉴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11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이 끝난 뒤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하고 있다. [MLB 프레스박스 화상 인터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몬토요 토론토 감독 "13일 선발 미정"…류현진 14일 등판?

'팔꿈치 부상' 떨친 레이 복귀로 류현진 등판일 13일 또는 14일로 유동적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찰리 몬토요 감독이 "뉴욕 양키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 선발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류현진(34·토론토)의 2021시즌 3번째 등판일도 유동적이다.

상대 팀은 뉴욕 양키스로 확정됐다. 그러나 예정대로 13일에 등판할지, 14일로 하루 미룰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몬토요 감독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15-1로 누른 뒤 화상 인터뷰에서 '향후 선발 투수 등판 일정'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경기는 더니든에 내린 비 탓에 2시간 38분 늦게 시작했고,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1시 8분에 끝났다.

몬토요 감독은 웃으며 "오늘(한국시간 12일) 에인절스전 선발은 태너 로어크다"라고 말한 뒤 "13일 양키스전 선발은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변수는 로비 레이의 복귀 시점이다.

팔꿈치 통증 탓에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정규리그 개막을 맞은 레이는 부상을 털고 선발 등판을 준비 중이다.

토론토 선은 "레이가 양키스와 3연전 중 첫 경기인 13일에 등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레이가 13일에 선발 등판하면 류현진은 하루 더 쉬고 14일에 양키스 타선을 상대한다.

류현진은 2일 양키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4피안타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7⅔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야수진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2021시즌 성적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2.92다.

처음 짠 일정대로 류현진은 13일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하면 게릿 콜과 재대결한다. 콜은 4월 2일 개막전에서 5⅓이닝 5피안타 2실점 했다.

레이가 13일에 등판하면, 류현진은 14일에 제임스 테일런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테일런은 올 시즌 한 차례 선발 등판(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해 4⅔이닝 3피안타 2실점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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