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연애' 붐 "커플 사연 리얼리티 10점 만점에 10점"

강애란 / 2021-10-12 1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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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연애 조언 리얼 토크쇼
▲ 예능 '끝내주는 연애' [MBC 에브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끝내주는 연애' 붐 "커플 사연 리얼리티 10점 만점에 10점"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연애 조언 리얼 토크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짝사랑 중인 남녀, 위기에 빠진 커플들에게 따끔한 연애 조언을 해주는 해결사들이 등판했다.

MBC 에브리원은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하는 '끝내주는 연애' 제작보고회에서 프로그램 MC를 맡은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 등 5명을 소개했다.

메인 MC 붐은 "요즘 연애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벼랑 끝 상황까지 가게 되면 혼란이 오고 서로 상처 주다 이별까지 가게 되는데 이걸 막아보자는 취지"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연애 프로그램은 사연을 갖고 연기자들이 연출하다 보니 사실보다 약간의 'MSG'가 들어가는데, 우리 프로는 커플의 일상을 실제 보기 때문에 리얼리티가 살아있다"며 "리얼리티에 있어서는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말했다.

'끝내주는 연애'는 연애를 끝낼지, 말지 고민 중인 위기의 커플들의 사연을 재연이 아닌 리얼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전달한다. 또 사연의 주인공들이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 MC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문제점을 해결해나가는 방식이다. 커플뿐만 아니라 짝사랑을 끝내고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대신 전해주는 '고백 배송' 코너도 마련돼 있다.

치타는 다른 연애 예능과 차별되는 특징으로 사연자와 직접 MC들이 대면한다는 점을 꼽으며 "해외 버라이어티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에서 아리송했던 부분은 사연자를 실제 스튜디오에 모셔와 '그때 왜 거 그랬냐'라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칭 연애 전문가 온주완은 "실제 사연자들이 영상에 나오다 보니 '저 부분이 잘못됐어'라고 지적하기보다는 (사연자) 둘 다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5인 5색의 MC들이 각자 스타일에 따라 연애 조언을 해주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특히 MC 가운데 초아는 동료 MC들로부터 '공감 요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치타는 "MC들 성격이 너무 비슷하면 (조언이) 한 방향으로 가서 단조로울 수 있는데, (MC 5명의) 생각과 성향이 달라서 다각적으로 사연을 다룰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온주완 역시 "5명 가운데 누구의 조언은 빼고 누구 조언은 넣어서 조합해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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