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민 숙원 강구대교 건설 착수…2026년 완공

손대성 / 2021-11-24 16: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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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강구대교 착공식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영덕 강구대교 착공식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군민 숙원 강구대교 건설 착수…2026년 완공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가 영덕 강구면 일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강구대교 건설에 들어갔다.

도는 24일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강구대교 건설 착공식을 했다.

2026년까지 492억 원을 들여 삼사리에서 강구리까지 오십천 하구 강구항을 횡단하는 527m 교량과 접속도로를 포함해 총연장 1.5㎞ 도로를 신설한다.

2016년 말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영덕을 찾는 관광객이 늘었다. 대게 철에는 하루 평균 1만 대 이상 차량이 다니면서 강구면 일대는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도는 강구대교가 개통되면 혼잡했던 강구항 주변 국도 7호선과 해안도로의 차량정체와 병목현상이 해결될 것으로 본다.

또 그간 단절된 삼사해상공원∼강구항∼대게거리가 하나로 연결돼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강구대교 주변에 일출 조망 공간을 만들고 야간 경관조명과 어우러질 상징 조형물을 만들어 특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강구대교는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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