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성악의 향연' 제천호숫가음악제 송년음악회

권정상 / 2021-11-25 16: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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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제천문화회관서…유명 성악가 대거 출연
▲ 제천 호숫가 음악제 송년음악회 포스터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클래식 성악의 향연' 제천호숫가음악제 송년음악회

내달 18일 제천문화회관서…유명 성악가 대거 출연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국내 유일의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인 '제천 호숫가 음악제' 송년음악회가 내달 18일 충북 제천시 화산동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배우 임성민(전 KBS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양귀비(이화여대 교수)와 세계적인 보이스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는 이마에스트리(IMAESTRI)가 무대에 오른다.

양재무 음악감독이 지휘하고 테너 김충식·송승민·오상택·이규철, 바리톤 오동규·최병혁 등 유명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이마에스트리는 관객들에게 친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텀싱어, 보이스킹 출신 성악가 구본수는 가요 '하숙생' 등을 부른다.

제천 출신의 피아니스트 주보라(미국 텍사스오스틴대 박사)와 소프라노 장연주(독일 바이마르 대학원)도 목소리를 들려준다.

혼성밴드 재즈 쿼텟과 40여 명으로 구성된 제천어린이합창단도 성탄절을 앞두고 캐럴 등 따뜻한 음악으로 무대를 꾸민다.

제천 호숫가 음악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저물어 가는 2021년을 되돌아보며 코로나19와 추위에 지친 시민들이 따스한 마음을 나누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청풍 호숫가 음악제로 첫발을 뗀 뒤 올해 이름을 바꾼 제천 호숫가 음악제는 비영리 시민모임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텀블벅 예술나눔과 제천문화재단이 후원한다.

티켓은 오는 30일부터 제천 시내 지정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 음성자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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