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4개월' 전남도립미술관에 소장가치 높은 작품 기증 잇따라

여운창 / 2021-07-19 16: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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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립미술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개관 4개월' 전남도립미술관에 소장가치 높은 작품 기증 잇따라

(광양=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광양에서 개관 4개월째를 맞은 전남도립미술관에 고 이건희 회장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등 저명인사의 소장 작품 기증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최근 유홍준 교수, 김정헌 민중미술가, 박형선 광주 해동건설 대표가 소장 작품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증 작품은 유홍준 교수 4점, 김정헌 작가 1점, 박형선 대표 4점 등이다.

도립미술관은 개관 전 송향선 가람화랑 대표의 기증(작품 13점)을 시작으로, 개관 한 달 만인 지난 4월 이건희 회장의 개인소장 미술품 21점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이들의 기증작품은 전남과 관련이 깊어 소장 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 도립미술관의 설명이다.

유홍준 교수의 기증품은 목포 출신 시인 김지하가 그린 난초 그림들과 소전 손재형의 서예 작품이다.

김정헌 작가는 '정치·종교·경제'를 기증했고, 박형선 대표의 기증작은 모두 한국화로 진도 출신이자 한국화의 대가인 의재 허백련의 '춘경(春景)'이 포함됐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전남에 대한 각별한 인연과 애정을 기반으로 소장 가치가 높은 작품을 기증해 의미가 크다"며 "기증 작품은 추후 전시 일정을 잡아 일반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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