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파워태권도 최강자 가린다…27일 파이널 개최

배진남 / 2021-11-23 16: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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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 중심 겨루기…상대 충격량 먼저 소진하게 하면 승리
이번 시즌 1·2 1∼4위자 참가…우승 상금 1천만원
▲ 파워태권도 최강전 경기 장면. [대한태권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1년 파워태권도 최강자 가린다…27일 파이널 개최

위력 중심 겨루기…상대 충격량 먼저 소진하게 하면 승리

이번 시즌 1·2 1∼4위자 참가…우승 상금 1천만원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위력 중심의 태권도 겨루기 최강자를 가리는 2021 대한태권도협회(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파이널 대회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파워태권도 최강전은 기존의 득점제 경기에서 벗어나 격투 게임처럼 동등하게 부여된 '파워 게이지'를 공격의 충격량에 따라 차감하며 상대의 파워 바를 먼저 소진하게 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겨루기 경기의 개선과 친 미디어형 태권도를 위해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확한 파워 표출을 위해 공기압 전자호구를 채택하고, 경기규칙과 득점 체계도 손질했다.

파워태권도 최강전에서는 회전 공격 시 2배의 파워 게이지가 차감된다.

반칙이나 소극적인 행위를 하는 선수는 10초간 페널티를 받고, 이 시간에는 충격량의 2배가 차감되도록 해 보다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하도록 했다.

경기장은 8개 면에 30도 각도의 경사면으로 설치해 화려한 기술을 유도한다.

경기는 남자 개인전(75㎏급, 75㎏초과급)과 남자 3인 단체전으로 열린다.

이번 파이널 대회에는 올 시즌 1·2 1∼4위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상금 1천만원(2위 500만원, 3위 300만원)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올해 도쿄 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인 이다빈(서울시청)과 장준(한국체대)을 비롯해 은퇴한 전 간판스타 이대훈도 참관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오후 4시부터는 네이버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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