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에서도 탄소배출 줄여요…aT,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선포

고은지 / 2021-09-14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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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 선포식 [a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식생활에서도 탄소배출 줄여요…aT,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선포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식생활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이 시작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생산자·소비자·기업 대표와 함께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대를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캠페인은 온라인으로도 병행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대국민 식생활 개선 운동이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로컬푸드로 식단을 구성하며 잔반 없는 식사로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 핵심 실천방안이다.

선포식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참석했고 68만개 단체와 486만명 회원을 대표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유현수 요리연구가가 온라인 요리 교실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요리법을 강의했다.

aT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단체급식 기관과 협력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범국민 캠페인으로 알릴 계획이다.

aT 김춘진 사장은 "탄소중립을 향한 과감한 혁신 없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도, 인류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가정, 음식점, 급식소 등도 동참하도록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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